22.09.17 세계뉴스 사실과 사견 - LIV 골프 중계 제안 거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423336?sid=104 

애플·아마존, 사우디 자본 후원 LIV 골프 중계 제안 거부

언론사 : 뉴시스 - 월스트리트 저널 - 애플 아마존, 사우디 자본 후원 LIV 골프 중계 제안 거부 

- 사실 

• LIV 골프는 ESPN, CBS, NBC, 폭스 등 방소사와 거래를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 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명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카메론 스미스 등)
• PGA는 LIV 골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PGA 투어를 출전할 수 없는 중징계를 내려서 PGA를 상대로 반독점법 소송에 나서고 있다. 
• LIV 골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프로 스포츠 리그의 수익성을 뒷받침하는 중계권 판매다. 현재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 유명 선수 영입은 활발하게 진행됐지만 경기를 중계할 주요 미디어 파트너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사견

• 스포츠워싱 : 국가나 조직이 스포츠 정신과 게임 열기를 앞세워 인권 유린 등과 같은 부정적 평판을 세탁하려는 움직임을 말한다. 
• 중계권을 따내고 있지 못하는 이유는 PGA를 지키기 위한 힘이 과연 커서 일까 생각이 든다. 일단 여론을 살피고, 후에는 당연히 중계권을 허락하지 않을까? 돈을 많이 주는데 과연 방송사가 그걸 마다할까?라고 생각이 든다. 
• 방송사 뒤에는 큰 자본가들이 잡고 있을텐데, 그들은 어떤 걸 원해서 방송을 막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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