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삶을 반올림할 해시태그
시간과 속도의 차이로 인한 갈등의 경험
- 어릴 적 연애할 때 ㅋㅋ
- 회사 다닐 때, 내가 생각한 것과 윗사람이 생각하는 거, 아랫사람이 일하는 방법과 속도의 차이를 많이 느꼈지
- 가게를 운영할 때,
1) 타인의 생각이나 가치관에 공감하지 못하여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경험이 있나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 이런 가치관이 다른 부분은 대부분은 일하면서 겪었던 불편함이었던 거 같아. 누군 직원에게 초점이 맞춰있고, 누군 손님에게 초점이 맞춰 있다거나 또는 업체를 상대할 때, 누군 빨리 돈을 지불해 줘야 한다고 하고, 누군 업체는 돈으로 좀 묶어놔야 한다는 등 일하면서 직원에 대해, 돈에 대해 가치관이 안 맞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네.
2) 서로의 생각의 차이를 받아들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보았나요?
- 일단 기도를 해보는거지. 그리고 이게 죄의 문제인지 생각의 문제인지를 따져봐. 그리고 이게 그냥 생각, 가치관의 다름이면 그냥 인정을 하는 거야. 그냥 저 사람과 내가 다른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을 하는 거지. 어릴 땐 왜 저딴식으로 생각을 하는 거야 하고 나랑 다르면 많이 싸웠던 거 같은데 나이를 먹고 예수님을 만나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 많은 부분을 인정하게 된 거 같아. 그 사람이 어릴 적에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이게 죄의 문제가 아니면 난 어느 정도 이해해주고 인정해주려고 했던 거 같아. 그런데 나랑 가치관이 다르다면 헤어지는 방향을 선택했던 거 같아.
3) 그 결과는 어떠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나요?
- 난 다름을 인정해 주고 '그 사람이 틀렸어'가 아니라 '나랑은 다르구나' 하고, 관계를 깊이 맺지 않았던거 같아. 가게를 운영하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은데, 사람이 참~ 다르구나라고 많이 느낀 거지. 다들 비슷하겠지만 사람에 대한 경험이 없으면 인정이 안되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람을 많이 만나보면 아~ 이 사람은 이렇구나. 아~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 다름을 인정하면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않는 거 같아. 그저 저 사람은 가까이하고 싶고, 어떤 사람은 피하게 되는 거지. ㅎ
참고 영상 : 내 마음이 지옥일 때 - 이명수 심리기획자 - 세바시 8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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