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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성경 필사 시편 87장 시온 산의 영광. 88장 길을 찾을 수 없을 때의 기도

by 착형 2022. 9. 14.

성경필사_시편87장_88장

시편 87장 시온 산의 영광

  1. 그 터전이 거룩한 산 위에 있구나.
  2. 주님은 시온의 문들을 아곱의 어느 처소보다 더욱 사랑하신다.
  3. 너 하나님의 도성아.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고 말한다.
  4. 내가 라합과 바빌로니아를 나를 아는 나라로 기록하겠다. 블레셋과 두로와 에티오피아도 시온에서 태어났다고 하겠다. 
  5. 시온을 두고 말하기를 가장 높으신 분께서 친히 시온을 세우실 것이니,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말할 것이다. 
  6. 주님께서 민족들을 등록하 실 때에, 그 수를 세시며 이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기록하실 것이다. 
  7. 노래하는 이들과 춤을 추는 이들도 말한다. 나의 모든 근원이 네 안에 있다. 

시편 88장 길을 찾을 수 없을 때의 기도

  1. 주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낮이나 밤이나, 내가 주님 앞에 부르짖습니다. 
  2. 내 기도가 주님께 이르게 하시고, 내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3. 아 나는 고난에 휩싸이고, 내 목숨은 그 스올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4. 나는 무덤으로 내려가는 사람과 다름이 없으며, 기력을 다 잃은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5. 이 몸은 또한 죽은 자들 가운데 버림을 받아서, 무덤에 누워 있는 살해된 자와 같습니다. 나는 주님의 기억에서 사라진 자와 같으며, 주님의 손에서 끊어진 자와도 같습니다. 
  6. 주님께서는 나를 구덩이의 밑바닥, 칠흙 같이 어두운 곳에 던져 버리셨습니다. 
  7. 주님은 주님의 진노로 나를 짓눌렀으며, 주님의 파도로 나를 압도하셨습니다. 
  8. 주님께서는 나의 가까운 친구들마저 내게서 멀리 떠나가게 하시고, 나를 그들 보기에 역겨운 것이 되게 하시니, 나는 갇혀서, 빠져나갈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9. 고통으로 나는 눈마저 흐렸습니다. 주님, 내가 온종일 주님께 부르짖으며, 주님을 바라보면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10. 주님은 죽은 사람에게 기적을 베푸시렵니까? 혼백이 일어나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니까?
  11. 무덤에서 주님의 사람을 죽은 자의 세계에서 주님의 성실하심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12. 흑암 속에서 주님의 기적을, 망각의 땅에서 주님의 정의를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13.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고, 첫새벽에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14. 주님, 어찌하여 주님은 나를 버리시고, 주님의 얼굴을 감추십니까?
  15. 나는 어려서부터 고통을 겪었고, 지금까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몸이기에, 주님께로부터 오는 그 형벌이 무서워서, 내 기력이 다 쇠잔해지고 말았습니다. 
  16. 주님의 진노가 나를 삼켰으며, 주님의 무서운 공격이 나를 파멸시켰습니다. 
  17. 무서움이 날마다 홍수처럼 나를 에워쌌으며, 사방에서 나를 둘러쌌습니다. 
  18. 주님께서 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웃을 내게서 떼어 놓으셨으니, 오직 어둠만이 나의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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