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0장 주님께서 승리를 안겨주심
-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너의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하셨습니다.
- 주님께서 임금님의 권능의 지팡이를 시온에서 하사해 주시니, 임금님께서는 저 원수들을 통치하십시오.
- 임금님께서 거룩한 산에서 군대를 이끌고 전쟁터로 나가시는 날에, 임금님의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고, 아침동이 틀 때에 새벽이슬이 맺히듯이, 젊은이들이 임금님께로 모여들 것입니다.
- 주님께서 맹세하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하셨으니, 그 뜻을 바꾸지 않으실 것입니다.
- 주님께서 임금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그분께서 노하시는 심판의 날에, 그분께서 왕들을 다 쳐서 흩으실 것입니다.
- 그분께서 뭇 나라를 심판하실 때에, 그 통치자들을 치셔서, 그 주검을 이 땅 이곳저곳에 가득하게 하실 것입니다.
- 임금님께서는 길가에 있는 시냇물을 마시고, 머리를 높이 드실 것입니다.
시편 111장 주님께서 하신 일을 찬양하여라.
- 할렐루야. 내가 온 마음을 다기울여, 정직한 사람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겠다.
- 주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참으로 훌륭하시니, 그 일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모두 깊이 연구하는구나.
- 주님이 하신 일은 장엄하고 영광스러우며, 주님의 의로우심은 영원하다.
- 그가 하신 기이한 일들을 사람들에게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은 의로우시며 긍휼히 많으시다.
-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는 먹거리를 주시고, 당신이 맺으신 언약은 영원토록 기억하신다.
- 당신의 백성에게 하신 일, 곧 뭇 민족의 유산을 그들에게 주신 일로 당신의 능력을 알리셨다.
- 손수 하신 일들은 진실하고 공의로우시며, 주님이 지시하신 법은 모두 든든하며,
- 영원토록 흔들리는 일은 없으니, 진실과 정직으로 제정되었다.
- 당신의 백성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그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고 두렵다.
-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바른 깨달음을 얻으니,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할 일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바른 깨달음을 얻는다.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할 일이다. 아멘! 성경을 필사한 지 100일이 거의 다 되어 가지만, 내 마음에 깊이 새겨진 말씀을 꼽으라면 잘 모르겠다. 깊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마음에 새겨질 텐데, 아직 그렇게 깊이 고민하고 주님께 매달려 주님의 마음을 받은 구절이 없다. 마음에 새겨진 말씀이 꼭 필요한 건 아니겠지만, 마음 깊이 새겨진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다. 조급해 하지 말고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꾸준히 가지면서 마음에 새겨지는 말씀을 찾아가 보겠다.
22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벌써 10월! ㅠㅠ 21년부터 난 바뀌길 원했고 뭔가를 해보겠다고 시도를 했지만, 이룬건 하나도 없다ㅠㅠ 시도만 했고 실패만 했을 뿐... 2년의 코로나 기간 동안 나에게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고, 나를 점검하고 있는 지금이 내겐 가장 귀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남은 올해 후반엔 뭔가를 해보겠다고 아두바둥 달려들지 말고, 차분히 주님의 음성을 듣자. 기다리자. 자꾸 내 비전 내 비전 하다 보니, 주님이 주시는 진짜 비전을 볼 수가 없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자. 주님의 계명을 바로 지키는 사람이 되자. 주님을 영원히 찬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미련한자를 들어 쓰실 그날을 기대하면서...
'성경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97일 성경 필사 - 시편 114장 주님께서 놀라운 일을 하신다. 115장 주님은 마땅히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1) | 2022.10.03 |
---|---|
96일 성경 필사 - 시편 112장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들이게 복을 베푸신다. 113장 주님께서 어려움을 당하는 이들을 도우신다. (0) | 2022.10.02 |
94일 성경 필사 - 시편 108장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면, 109장 주님의 도움을 비는 기도 (1) | 2022.09.30 |
93일 성경 필사 - 시편 107장 주님은 당신의 백성을 선대하신다. (1) | 2022.09.29 |
92일. 성경 필사 - 시편 106장 민족이 용서를 빔 (0) | 2022.09.28 |
댓글